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 긴급 지원 - 신봉동, 사업실패‧간암으로 생계 어려움 겪는 가정 도와 - 장인자 2017-02-23 09: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사업실패와 갑작스런 질병으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데도 기초생활수급을 받지 못해 위기에 처한 한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활비 50만원과 급식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 신봉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의 대상 가정은 사업 실패후 간암4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김모씨(50)로 긴급생계비와 기초생활맞춤형급여 수급신청을 했으나 대상자 확정에 시간이 소요돼 생계에 곤란을 겪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동에서 이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어 그 동안의 생활자금과 쌀, 라면 등을 긴급 지원키로 한 것이다.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진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홀로사는 어르신에 생일케잌 후원 협약 17.02.23 다음글 기흥구, 시의원과 현안사항 논의 간담회 개최 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