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법사랑위원회’서 미혼모 위해 기저귀 지원
장인자 2017-01-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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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는 자원봉사단체인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에서 관내 미혼모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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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으로 관내 미혼모 가정 4가구가 1년동안 매달 5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지원받게 됐다.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는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촉한 위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학교폭력 예방, 우범지역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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