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농지불법 전용 일제단속 나서 의심농지 293필지와 야적장 및 고물상 불법전용 집중 단속 권민정 2015-03-13 08: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농지 불법전용 민원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현면 농지 불법전용 단속에 들어간다. 농지담당팀장과 직원들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 △농지전용신고 및 허가를 받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전용된 토지를 관리기간 내 용도변경 승인 없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용인시 행정망 공간정보포탈을 통해 의심농지로 추출한 293필지와 마을 외곽을 중심으로 난립하고 있는 가설건축자재 야적장 및 고물상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현면은 이번 단속에서 과실에 의한 경미한 사항 외에는 전원 고발 조치하고, 적발된 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법적 조치를 통해 뿌리뽑아나갈 방침이다. 모현면 관계자는 “지역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농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남사면, 이장협의회 등과 체육대회 성료 16.11.29 다음글 수지구, 화재 발생 가상 대피훈련 실시 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