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유방동 용인IC, 양지면 양지IC, 용동중학교 국도42호선 권민정 2014-04-18 07: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교통사고 잦은 교차로 및 분류, 합류 도로 3곳에 대하여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차로 및 분류, 합류 도로는 운전자가 신호와 방향지시, 노면표시의 혼동 및 오류판단 등으로 사망사고 및 추돌사고가 잦은 곳이며 집계된 관할 경찰서 통계에 따라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주요개선 사항은 유방동 용인IC는 신호등 2본 추가설치, 정지선 전진 설치로 운전자의 신호 오류판단 및 딜레마구간을 완전 제거했다. 또한, 양지면 양지IC 진출로는 안전펜스 및 표지판 추가설치, 노면표시 정리 등을 통해 운전자의 교통표시에 대한 식별능력을 향상시켜 해당차선의 이탈을 방지토록 했다. 양지면 용동중학교에 있는 국도 42호선에는 비보호 좌회전에 따른 교통사고가 많은 통계에 따라, 비보호 좌회전을 없애고 이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신호등 2본 추가설치 및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처인구 교통시설 관계자는 “처인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없어 국지적으로 주택 등 건축물이 승인되어 교통개선이 시급한 지역이 많은 지역”이라면서 “도로의 선형과 개설에는 상당한 예산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어려움이 있어 비교적 시간과 비용이 적게 소요되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교통체계개선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과 상습정체구간을 관할 경찰서와 협의하고 개선해 시민의 안전향상 기대에 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신봉동, 사랑의 PC 전달 14.04.23 다음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지킨다 1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