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도현·처인 초중 승하차 베이 설치 추진 - 10월 준공 목표로 정문 앞 40m 길이의 승하차 베이 조성 - 장인자 2025-09-09 21: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3월 개교한 처인초·중학교와 도현초·중학교 정문 일원에 ‘승하차 베이’를 설치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하차 베이 설치는 이상일 시장이 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한 사업이다. 구는 두 학교 정문 일원에 40m 길이의 승하차 베이를 조성키로 하고,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사전협의를 마쳤다. 승하차 베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예산 1억 2000만 원은 경기도에 도비보조사업을 신청해 확보했다. 승하차 베이는 9월 중 착공,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시는 지속적으로 학교 앞의 환경을 개선해 왔고, 이번에도 신속하게 관계기관 협의를 마쳤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서 올해 신설된 두 학교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고가 하부 무단점유지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 25.09.09 다음글 처인구,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이수 당부 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