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정광산~벌덕산 노선 등산로 정비 - 급경사 구간에 덱(deck) 계단‧보행 매트 등 설치 - 장인자 2025-08-08 20: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정광산~벌덕산 등산객이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급경사 구간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도비 2억 1000만 원, 시비 2억 1000만 원 등 총 4억 2000만 원을 들여 모현읍 초부리 산21-1번지 일원에 105m 길이의 덱(deck) 계단과 보행 매트 약 40m 등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경사가 급해 ‘안전로프휀스’ 등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었으나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노후 시설물 교체와 노선 정비 등을 요구하는 민원을 받아왔다. 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덱 계단과 보행 매트 등을 새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정광산~벌덕산 노선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폭염 대비 식품 관련 업소 위생 점검 25.08.08 다음글 수지구 심곡초 인근에 시 최초로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