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국도 45호선 송전교차로에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 명확한 통행 경로 안내 위한 노면표시, 교통표지판 정비 작업 마무리 - - 역주행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 효과 기대…지역내 사고 위험 높은 교차로 정비 작업도 진행 중 - 장인자 2025-08-02 21: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국도 45호선’ 진출입 램프 접속 교차로인 송전교차로에 통행경로를 명확히 알려줄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했다고 1일 밝혔다. 송전교차로는 ‘국도 45호선’을 주행 중인 차량이 처인구 이동읍으로 진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다. 다이아몬드 램프 형태인 이 곳은 진출 램프의 주행방향을 운전자가 혼동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처인구는 해당 지역에서 운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로 내 색깔 유도선 마련 ▲좌회전 방향 차량 유도선 도색 ▲진입금지 표지판 이설 ▲불필요한 표지판 제거 ▲교차로 노면표시 재도색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신설하거나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국도45호선의 송전교차로 교통시설물 정비와 신설은 통행경로를 명확하게 안내해 역주행을 비롯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교통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교차로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도 계속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유통업소·체육시설업 종사자 대상 범죄 경력 일제 점검 25.08.02 다음글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푸른물결 소공원 ‧ 무지개구름 소공원’ 개방 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