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주요 하천변 야간 환경 개선 - 성복천, 탄천, 정평천 등 주요 하천 구간에 태양광 포충기 26대 설치 - 장인자 2025-07-31 19: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하천변 야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복천, 탄천, 정평천 등 주요 하천 구간에 태양광 포충기 26대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조명 기능이 추가된 보안등형 포충기를 배치해 야간에 시야를 확보하는 동시에 해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태양광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운영이 가능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도 높였다. 구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여름철 하천변 야간 산책과 운동시설 이용 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하천 주변에 모기와 날벌레 등 해충이 급증해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많았다”며 “태양광 포충기 설치로 야간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푸른물결 소공원 ‧ 무지개구름 소공원’ 개방 25.08.02 다음글 기흥구, 폭염으로부터 시민 보호 위해 무더위쉼터 확대 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