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폭염으로부터 시민 보호 위해 무더위쉼터 확대 -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8곳 신규 지정…총 28곳 무더위쉼터 운영 중 - 장인자 2025-07-31 18: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내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청사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흥구가 무더위쉼터로 새로 지정한 곳은 ▲신갈동 ▲영덕1동 ▲기흥동 ▲서농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 ▲기흥구청 등 8곳이다. 구는 경로당 위주로 편성된 무더위쉼터를 공공청사까지 확대해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공간은 에어컨 등의 냉방시설이 마련됐고, 업무시간 동안 누구나 무더위를 피해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심터를 추가한 기흥구에는 경로당 17개소와 구청·행정복지센터 11곳 등 총 28곳의 무더위쉼터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쉼터가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주요 하천변 야간 환경 개선 25.07.31 다음글 수지구 죽전·상현·풍덕천동 노후 가로등 LED로 교체 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