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 추진 5.6급 간부공무원 및 세무과 전 직원 참여 권민정 2014-04-01 01: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지방세 체납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처인구는 2014년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 313억8900만원으로 5.6급 간부공무원과 세무과 전 직원 총109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책임징수제를 추진,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려는 것이다. 담당공무원별 체납자 20명을 배분, 총2,180명에 대해 전화 독려 및 현장 징수활동을 하게 된다. 압류 현황 및 체납 유형 등 기본정보를 파악하고, 납세 여부 등 징수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납부능력이 부족한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유형별 접근 방법을 차별화하여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징수제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징수실적 보고회를 열고 징수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4월부터 본격적인 체납세 징수활동 및 번호판 영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2동,‘사랑의 감자심기’행사 가져 14.04.02 다음글 수지구, 공공전기시설 전기요금 절감 앞장 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