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특색과 역사 담은 마을지도 만든다 -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프로그램 ‘The 신갈오거리’ 사업 진행 - - 교통·건강·문화·역사 등 4개 주제로 나눠 마을 홍보용 지도 제작…방문객 위한 상품으로 기획 - 장인자 2025-04-08 21: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의 발전상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는 ‘The 신갈오거리 주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he 신갈오거리 주민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의 모습을 지도와 홍보 책자로 만드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의 홍보와 안내를 담당하는 ‘마을지도 제작단’은 도시재생 구역인 기흥구 신갈동과 구갈동 주민을 대상으로 1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교통 ▲건강 ▲문화 ▲역사 등 4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홍보용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기획과 구성, 검토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지도는 신갈오거리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굿즈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변화와 발전상을 마을지도로 제작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오거리 마을지도 제작에 대한 사항은 전화(031-6193-3242/070-5102-6176)나 ‘신갈 도지새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와 환경개선 추진 25.04.08 다음글 처인구, 2025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강 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