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도로시설물 묵은 때 벗긴다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봄철 대기질 개선 앞장 권민정 2014-03-18 01: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3월 한 달 간 새봄맞이 청결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쌓인 염화칼슘 잔류물과 매연, 먼지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청소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세척대상 시설물은 터널, 지하차도,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시선유도봉, 육교 및 승강기, 안전표지, 신호기기, 버스정류장 등이며 고압살수기와 다목적 차량 등을 이용해 겨우내 묵은 때를 깨끗이 벗겨내고 있다. 또한, 도로 노면에 쌓인 먼지를 노면청소차로 말끔히 제거해 봄철 대기질 개선에도 앞장선다. 기흥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구내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해 1회 이상 세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세척 작업 진행 중 차량이나 주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차량 운전자 및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청결한 도로시설물 유지 총력 14.03.20 다음글 기흥구, 누락세원 찾는 부동산 합동조사반 운영 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