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접수 - 2월 4일까지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 대상…최대 700만원까지 지원 - 장인자 2025-01-07 18: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2월 4일까지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있는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주민모임 등 3인 이상이 모인 단체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9일 오후 2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 마감일까지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단체와 모임에 사전컨설팅을 운영한다. 공모 분야는 ▲전통시장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아이디어 ▲문화·예술 ▲금학천과 경안천 수변공간 활용 ▲로컬브랜딩 등 사업대상지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을 활용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다. 사업규모와 내용에 따라 팀별로 200만원부터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한 제안사업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공모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과정에서 성과를 보여줬다”며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시민과 지역 내 단체의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내 시정소식에 올라온 공고문이나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6193-3067~3068)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상하동 고인돌마을·보라동 통미마을 안길에 새 도로 건설 25.01.09 다음글 기흥구, 지석초 회전교차로 개선…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