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 버스·택시 정차면 시설물 정비…불법 주·정차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 개선 - 장인자 2024-10-04 21: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버스정류장을 포함해 총 55개의 버스와 택시 정류장 정차면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는 시설물 정비를 통해 불법 주·정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버스와 택시 정류장 정차 지점에 노면 표시와 미끄럼 방지포장 공사를 진행해 운전자와 이용객이 정류장의 위치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류장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불편을 겪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류장 앞 보도와 차도 경계석 커버를 활용해 주·정차 금지 안내 문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를 진행했다”며 “지역 내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공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성·마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4.10.08 다음글 용인특례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주민자치박람회 성황 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