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하동 유휴지에 주민 휴식 공간‘도시 숲’조성 장인자 2024-05-30 22: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상하동 620-7번지 일원에 주민들이 운동하거나 잠시 쉴 수 있는 ‘도시 숲’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상하천 변에 위치해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았지만, 유휴지로 남아있어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해당 부지를 주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와 벤치, 운동시설 3종을 설치하고, 나무를 심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사는 지난 23일 완료했으며 예산은 1억 원이 투입됐다. 구는 시민들이 이곳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CCTV와 가로등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 곳곳에 유휴공간을 잘 찾아내 구민들이 알차게 사용하는 산책, 휴식 공간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역동 교차로 용인제일교회 앞 좌회전 차로 1개 추가 24.05.31 다음글 기흥구, 보라1지구 지적 재조사 경계 협의‧민원 대응 현장사무소 운영 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