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사)더 함께 새희망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 - 도배·장판·커튼·블라인드 등 설치 지원 예정 - 장인자 2024-04-24 22: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사)더 함께 새희망과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 관계자와 문진환 (사)더 함께 새희망 이사장, 김길수 시의원, 신나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 개선 수혜자를 추천하고, (사)더 함께 새희망은 추천받은 대상자와 주거환경개선 범위를 정해 도배, 장판, 커튼, 블라인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더 함께 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서울 양천구 소재 비정부기구(NGO)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흥구에는 시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의 절반이 있고, 매입임대, 빌라, 다세대 주택이 많은 신갈동, 구갈동, 구성동, 동백동에 다수 거주하고 있다"며 "노후한 주거환경을 민간단체와 협력해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진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신갈동 주민센터에 ‘디지털 게시판’설치 24.04.25 다음글 신갈동,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사업 시작 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