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 관곡마을서 185년된 느티나무 고사제 열려 장인자 2024-04-14 18: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11일 구갈동 관곡마을 주민들이 185년 된 보호수인 느티나무에서 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고사제를 지냈다고 14일 밝혔다. 관곡 보호수보존회는 주민들 사이에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관곡마을 느티나무를 대상으로 27년간 고사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고사제를 지낸 후 먹거리를 함께 나눴다. 관곡 보호수보존회 관계자는 “150년 동안 마을의 평안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관곡마을의 정신적 지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라동, 건강 설문조사 결과 ‘금연 시도율 크게 상승’ 24.04.14 다음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