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반기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 2024년 기흥동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에 따른 질적 발전 방안 논의 - 장인자 2024-03-29 18: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 환자와 가족의 생활 지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기흥동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기흥구보건소와 기흥동, 지역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올해 우수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기흥동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와 예방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인 검진 방안 ▲치매 극복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 확대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이 돌봄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돕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회의를 열었다”며 “지역 공동체가 중심이 돼 치매 환자 지원과 관리가 이뤄지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기흥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환자 발굴 및 연계 협력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태는 녹조와 달리 유해하지 않아요” 24.04.04 다음글 처인구, 5월까지 석성산 등산로 등 5곳 정비 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