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수지구, 월 2회 나눔장터 운영 -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장인자 2024-03-26 22: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와 수지구가 나눔장터를 월 2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나눔장터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의 다양한 중고 물품등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행사는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 운영하고 우천 시와하절기(7~8월)는 휴장한다. 처인구는 나눔장터를 11월까지, 수지구는 10월까지 운영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홀로 어르신이나 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곳에 쓰인다. 처인구는 지난 23일 용인시청 청소년 수련관앞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수지구는 같은 날 수지근린공원에서 나눔장터 행사를 열었다. 수지구 나눔장터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는 장소를 협조하고 행사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재활용품 교환·나눔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며“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인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5월까지 석성산 등산로 등 5곳 정비 24.03.27 다음글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 ‘다함께 돌봄센터 18호점’ 개소 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