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사무관, 2013년 1월 서기관 승진 ‘외유내강’ 덕·지장

‘화합·소통’을 중시하는 윤득원 지방서기관이 지난 3일 제8대 수지구청장에 취임했다.

신임 윤득원 수지구청장은 1960년 3월 출생 후 제일초등학교, 용동중학교,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80년 8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당시 내무과, 건설과, 새마을과, 사회진흥과, 시민과, 감사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등에서 직무경험을 쌓은 후 2002년 11월 사무관 승진(동천동장)을 했다.

수지구 산업교통과장·산업환경과장, 처인구 산업환경과장, 시청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공보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2013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역임하고, 제8대 용인시 수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평소 직원, 시민 등과 만나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화합을 이끌어내는 ‘외유내강형’ 덕장, 지장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으로 최병숙 여사와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