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도로관리 위원회’ 심의 확대 운영 - 각종 개발사업 기반 시설 적기 조성 위한 신속한 인․허가 기대 - 장인자 2024-01-15 21: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로 관리(굴착)심의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의 개발수요와 도로 굴착, 민간주택 건설 증가에 따른 선제적 인‧허가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매 분기(2월, 5월, 8월, 11월) ‘도로관리 심의’를 열었던 현행 제도를 오는 2028년까지 연 2회(3월~4월, 9~10월) 추가로 심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심의에서는 횡단 10m, 종단 30m, 폭 3m 이상의 도로 굴착 건설공사가 진행될 경우 원활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의 이중 굴착 방지와 굴착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이를 통해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기반 시설을 적기에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도로분야 인‧허가 단축으로 민관분야 사업지원 및 기반 시설을 적기에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시민 공감 행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중점관리도로 책임제 등 5대 분야 세부 계획 세워 대설·한파 대응 강화 24.01.17 다음글 보라동 통장협의회, 지역 우수 인재 3명 선발 장학금 지급 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