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언남동 토끼굴’AI 스마트 방범 CCTV 설치 완료 장인자 2023-12-08 19: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언남동 456-49(영동고속도로 하부) 통로 박스(초원마을통로)에 ‘AI 스마트 방범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일명 토끼굴로 불리는 통로 박스 내부가 어두워 교통사고나 범죄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내·외부에 감응형 AI CCTV를 설치하고 차량이 진입하기 전에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전광판도 함께 설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CCTV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범죄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점을 반영한 뒤 내년부터는 3개구 취약지역으로 AI 스마트 방범 CCTV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범죄 예방, 교통안전,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 시의 CCTV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CCTV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보건소, 지역 3개 기관에 건강 계단 조성 23.12.08 다음글 어르신 보행 안전 위해 정수리 마을 길 인도 설치 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