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덕성~천리 간 차로 확장해 상습정체 해소 - 통행량 많은 천리 방향 520m 구간 편도1차로→2차로 확장 - 장인자 2023-10-10 18: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덕성~천리 간 도로(구국도45호선, 백옥대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편도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고 9일 밝혔다. ‘덕성~천리 도로’는 평소 이동읍 덕성리에서 천리 방향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용인테크노밸리 앞 도로에서 SK승원주유소까지 편도 2차로다. SK승원주유소~제1천리교 구간은 편도 1차로로 차로가 줄어들면서 상습적인 정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18년 11월 삼가~대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이후 국도 45호선(남북대로)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 차량이 (구)국도 45호선으로 유입돼 교통정체가 심해졌다. 화물차와 건설기계 등 저속차량이 편도로 앞서가면서 뒷 차량의 정체가 이어지곤 했다. 구는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통행량이 많은 천리 방향 도로 SK승원주유소부터 제1천리교 앞까지 약 520m 구간을 차선 조정과 전신주 등 지장물을 이설해 편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구 관계자는 “운전자들로부터 차로가 늘어나니 차량흐름이 원활해졌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모니터링을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사업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1동 75세 기부 천사, 요양보호사 급여 모아 천만원 기탁 23.10.12 다음글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2023년 마북동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2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