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민원봉사과, 연꽃마을에 따뜻한 온정 2013 용인시 고객만족도 최우수부서 수상 상금으로 생필품 마련 백암면 소재 용인노인요양원 기탁 권민정 2013-12-06 11: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수지에서 요양원까지 45Km, 온정은 45℃‘훈훈’ 용인시 수지구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지난 5일 백암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용인노인요양원(원장 이연우)을 찾아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생활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직원들은 형식적인 지원 보다는 자식 같은 마음으로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요양원에서 필요한 생필품 가운데 소모량이 유독 많은 물품인 두루마리 휴지 상당량을 이동면 천리에 위치한 지역 제지업체를 직접 찾아 구입해 전달했다. 기탁물품은 용인시 민원접점부서의 민원서비스 친절도를 조사하는 2013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 수지구 관계자는 “유난히 춥다는 올 겨울 모든 시민이 따뜻해서 행복한 용인을 위하여 소외 계층 및 복지시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복지 행정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수지구, 기부자 이름 남기기 기부사업 호응 높아 13.12.09 다음글 용인시 풍덕천2동, EM흙공으로 맑은 하천 만들기 나서 1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