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15일 기흥 행복 콘서트 연다 - 퓨전국악·재즈·팝페라 등 선보일 예정 - 장인자 2023-09-12 23: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오는 15일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광장에서 기흥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삶의 쉼표가 될 수 있는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퓨전국악 그룹 K-sori(소리)를 비롯해 팝페라 빈체로, 감성 듀오 코다브릿지, 재즈 그룹 튠어라운드, 싱어송라이터 장재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0년부터 열어 온 기흥 행복 콘서트는 주민들 사랑을 받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이다. 구는 이번 공연에 이어 11월 초 신갈동 만골근린공원 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기흥 행복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이나 광장으로 찾아가 무료 공연을 펼치는 기흥 행복 콘서트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감성 가득한 공연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덕 1동, 로지시스템과 장학금 지원 협약 23.09.12 다음글 죽전 체육공원을 야외헬스장처럼 새 단장 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