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여름철 폭염 대비 안내문 및 홍보 물품 배부 장인자 2023-07-06 00: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지난 4일 경로당 등에 폭염 대비 안내문을 게시하고 홍보 물품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안내문에는 폭염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증상안내 및 대처법 등을 담아 관내 경로당 20곳 및 아파트 14곳에 게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방문해 지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온열질환에 대해 안내하고 폭염 행동요령이 담긴 부채와 쿨토시를 배부했다. 정성필 보라동 노인 분회장은 “부채를 보면서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며 “평소 밭일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폭염 피해를 막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해 배부했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에도 안내문과 부채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라동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4월과 5월 건강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요 결과를 경로당·아파트 게시판을 통해 알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농동, 꿈마루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이웃돕기 쌀 기부 23.07.06 다음글 죽전1동, 자율방범대와 ‘우회전 일시 정지’ 합동 캠페인 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