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봉산과 신갈 공원 등산로에 녹색 쉼터 조성 - 유방·신갈 도시 자연공원 구역... 토지 소유주와 녹지활용계약 체결해 진행 - 장인자 2023-06-28 2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기흥구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녹지를 활용해 시민 녹색 쉼터 두 곳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 녹색 쉼터는 처인구 유방동 산151번지 일원 유방 도시자연공원구역과 기흥구 영덕동 산12-1번지 일원의 신갈 도시자연공원구역 내에 만들어졌다. 인근 용인다움학교 학생 및 돌봉산 등산객 등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있는 유방 시민 녹색 쉼터에는 왕벚나무 25그루를 심고 4가지 색의 수국정원을 조성했다. 신갈 공원에서 이어지는 숲길과 연결된 곳에 조성한 신갈 시민 녹색 쉼터에는 체력 단련을 위한 운동 공간과 등산로 정상에서 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휴게 데크를 설치했다. 시민녹색쉼터 사업은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토지소유주와 녹지활용계약 체결을 통해 사유지를 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진행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녹색 쉼터가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하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으로 건강한 도시 숲 조성을 통해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처인구 삼계리와 두창리 일대 지적 재조사 완료 23.06.28 다음글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30가구에 복달임 꾸러미 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