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역북지구에 침수 없는 도로 시범지구 운영 - 이물질 유입 막는 배수시설로 교체…악취도 방지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 장인자 2023-05-30 2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역북동에 위치한 역북지구에 도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교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역북지구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지구 내 설치된 300여 개소 배수시설에 이물질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로 교체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교체 전 배수시설에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낙엽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집중호우 기간 동안 배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설교체는 악취도 방지할 수 있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역북지구에 시범 설치한 배수시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배수시설 교체는 우기 침수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복동 노인회분회, 경로당 어르신에 스마트폰 교육 23.05.30 다음글 처인구, 버스 ‧ 택시 승강장 66곳의 예쁜 변신 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