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반려동물 펫티켓으로 이웃을 배려해주세요! - 탄천·정평천 일원서 주민에게 배변 봉투와 인식표 배부…목줄 착용 등 당부 - 장인자 2023-05-19 2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탄천과 정평천 일원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펫티켓’은 ‘pet(반려동물)’과 ‘에티켓(예절)’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뜻한다. 지난 18일 구 직원 등 30여 명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반려동물용 배변 봉투와 인식표 등을 배부하고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를 당부했다. 앞서 구는 반려동물 동반 시 준수사항을 담은 펫티켓 홍보 포스터 4000매를 자체 제작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에 게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수지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약 2만5000두로 5가구당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을 정도로 반려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동행할 때 이웃을 배려한 작은 실천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이동읍,‘2023 이동읍 마을 학교 발대식’개최 23.05.22 다음글 용인대 입구 삼거리 가변차로 도입 후 정체 뚫렸다 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