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성복천 산책로에서 홀로 비전 감상하세요~ - 시 캐릭터 ‘조아용’ 비롯한 동물 이미지 생동감 넘치는 3D로 선보여 - 장인자 2023-04-17 21: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성복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800만원을 투입, 성복동 728-2 일원 보도육교 하부에 홀로 비전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홀로 비전은 물체에 비춘 빛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홀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 정보를 송출하는 장치를 말한다. 홀로그램은 실물을 입체적으로 비추는 사진, 즉 3차원 영상을 뜻한다. 구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비롯해 물고기와 거북이 등 다양한 수생태계 동식물을 입체적인 영상으로 구현해 주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시정 홍보영상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된 경관조명과 달리 고해상도 3D 홀로그램을 활용한 입체적인 영상으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며 “앞으로 홀로 비전을 통해 다양한 행사 정보나 홍보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기흥역과 구청 일대‘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점검 23.04.18 다음글 ‘상상력이 쑥쑥’ 한성어린이공원 업그레이드 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