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사는 하셨나요’사업 진행 -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0가구 주 1회 정기 방문해 안부 확인과 밑반찬 전달 - 장인자 2023-04-14 23: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부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매주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 대표협의체 ‘2023년 주민주도 마을 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주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생활 여건과 안부를 직접 확인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 협의회로 구성된 포곡읍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선정한 가정이다. 홀몸 어르신 가구에 대해 부양 여부와 사회 돌봄 서비스 지원 여부를 판단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포곡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최종 선정된 2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주 1회 방문하고 밑반찬을 지원한다. 포곡읍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힘을 합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정동, 원불교 죽전 교당서 어려운 이웃에 김치 20박스 기탁 23.04.14 다음글 구성동 지 보체, 관내 6개 단체·기업 등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 업무 협약 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