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갈아드려요!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 관리소 이색 서비스 - 매주 목요일, 희망하는 주민 대상…현장서 무료로 칼갈이 - 장인자 2023-03-31 23: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 관리소가 주민을 위해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림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칼갈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칼 수선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운영은 매주 목요일 처인구 유방 6통 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 고림 다온작은도서관 앞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어진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칼 2개로 물품 수를 제한한다. 유림동 행복마을 관리소 관계자는 “조금만 수리하면 쓸 수 있는 물건들이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워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주민의 호응이 높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위해 민·관 합동 점검 23.03.31 다음글 신갈동, ‘홀로 어르신 음료 배달하며 안부 살피기’ hy 신갈점과 협약 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