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동, 나눔 단골 식당‘더담아’180만 원 어치 음식 교환권 베풀다
장인자 2023-03-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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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관내 소재 음식점 더담아(대표 최경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음식 교환권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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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갈비탕, 도가니탕, 소 한마리탕 등의 음식을 후원해왔으며 지난 2020년 기흥동 희망 나눔 실천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경희 대표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지원받은 음식 교환권을 아동이 있는 저소득 37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더담아 최경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지원받은 음식 교환권은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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