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동 봉사 모임‘마을 쟁이’, 어려운 청년 50명에 비타민 지원 장인자 2023-03-20 20: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수원 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 마을 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가 관내 저소득 청년을 위해 112만 원 상당의 비타민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은 기탁받은 비타민을 관내 저소득 청년 50명을 선정해 영덕동 마을 쟁이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이 사무엘 목사는 “소득 수준이 낮은 청년들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로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봉사단체 ‘영덕동 마을 쟁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동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1동은 지난해 1월 영덕동 마을 쟁이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협약을 맺고 위생용품, 의료 키트, 과일 꾸러미, 생필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갈동, 경로당 어르신 20명 환경정화‘어울림 봉사단’출범 23.03.20 다음글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생일 맞은 홀로 어르신에 깜짝 선물 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