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구내식당 노인일자리 창출 허브되다 용인시니어클럽, 수지구청사 구내식당 신규오픈 권민정 2013-10-23 05: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60세 이상 노인 일4명 근무, 건강식단 제공 용인시 수지구가 용인시니어클럽과 함께 구청 구내식당을 신규오픈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수지구는 용인시의 노인일자리창출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과 구내식당 운영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2일 식당을 새롭게 오픈했다. 금번 신규 오픈으로 구청 공무원들에게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식당운영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지구청사 구내식당에는 60세 이상 노인(여성)이 일일 4명씩 (2명 매일, 2명 격일 교대)근무하며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이 양과 질적인 면에서 모두 잘 갖춰진 건강식단을 제공하게 된다. 구내식당 오픈 첫날, 점심메뉴로 잡곡밥과 된장찌개, 버섯불고기, 오징어초무침, 모듬쌈, 식혜 등 푸짐한 웰빙식단이 제공됐다. 이날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수지구청 직원은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하시는 식단에 기대를 많이 하고 했는데 역시 조미료를 많이 쓰지 않아서인지 집에서 먹는 밥같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한 느낌이 들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용인시니어클럽 담당자는 “천연조미료만 사용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계절 밥상을 제공하고, 즐겁게 맛있게 식사하는 행복한 구내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마북동, 법화산 일대 대대적 환경정화활동 13.11.06 다음글 용인시 처인구,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발굴 운영 1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