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정동 주민들‘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나섰다 - 주민자치위원회서 성금 100만원과 구호 물품 1.5톤 전달 - 장인자 2023-02-16 2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수)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성금 100만원과 겨울의류ㆍ담요 등 구호 물품 1.5톤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담요, 겨울의류 등 구호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주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동참해 마련했다. 성금은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지정 계좌로 전달할 예정이며, 구호 물품은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물류센터를 거쳐 튀르키예로 전달된다. 박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2023년 컴퓨터·스마트폰 교육' 참가자 모집 23.02.17 다음글 풍덕천1동, 수지 파크푸르지오 아파트에 경로당 개소 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