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유림동 행복마을 관리소 20명 올해 근무 시작합니다 - 6일부터,‘아파트 관리소’처럼 주거-안전-취약층 돌봄…교육 수료한 근무자 배치 - 장인자 2023-02-03 22: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복마을 관리소 근무자들이 안전보건교육 수료 후 오는 6일부터 2023년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 행복마을 관리소는 구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안전 순찰, 안심귀가, 집수리, 독거노인ㆍ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돌봄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조명 설치, 재능기부 벽화 조성, 밑반찬 전달, 주거 취약 가구 청소 등 곳곳에서 활약했다. 특히 포곡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로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지난 2020년 문을 연 유림동 행복마을 관리소와 2021년에 문을 연 포곡읍 행복마을 관리소가 운영 중이다. 각 관리소에는 지킴이, 사무원 등 10명씩 근무하고 있으며, 용인시와 경기도가 각 50%씩 재원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을 확대하는 등 지역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갈 수 있는 행복마을 관리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복도서관 영어독서클럽 초ㆍ중등생 100명 모집 23.02.03 다음글 용인특례시, 은이성지 진입로 4차로 확장 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