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가구 하나에‘천사’하나씩…양지면,‘초록 동행’ 보살핌 시작 장인자 2023-01-12 23: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는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안부를 살피는 ‘초록 동행’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록동행’은 협의체 위원들이 1:1 결연을 맺은 가구에 매주 1~2회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 함께 반려 식물을 돌보며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한 특화사업이다.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 20명은 1:1 결연 맺은 대상 가구를 첫 방문해 반려 식물과 간식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협의체는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위한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에 연 4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드림키트 사업도 하고 있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신갈천 1km 구간 ‘물 좋은 쉼터’ 생겼네 23.01.12 다음글 구갈동, ㈜지엔티이엔지와 한부모 가족 정기 후원 협약 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