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천사] 풍덕천2동 명승종합건설, 다문화 아동 2명 정기 후원 장인자 2022-12-23 00: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명승종합건설(대표 김명숙, 서동갑)이 관내 다문화 가정 2가구 아동 2명을 정기 후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가정은 부모 한 명이 외국인으로 구성돼 언어 소통은 물론 문화 차이에서 오는 곤란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정기 후원에 따라 2명의 아동에게 내년 1월부터 매월 10만 원씩 지정 기탁된다. 서 대표는 “뉴스를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로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명승종합건설이 다문화 가정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세심한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원삼면, 주민장학회서 중‧고생과 대학생 25명에 장학금 2270만 원 지급 22.12.23 다음글 유림동 행복마을 관리소, 밤길 밝힐 LED 반딧불이등 20곳 설치 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