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쓰레기 길’ 불편하셨죠? 주민 쉼터 변신 장인자 2022-12-02 17: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무단투기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신우아파트 앞 사거리를 깨끗하게 정돈해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상가 건물 옆 방치된 공간이었던 이곳은 일부 시민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려 행인들이 지날 때마다 눈살 찌푸리는 곳이 되어왔다. 이에 동은 지난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공간을 깨끗이 정리했다. 지난달 말 이곳에 운동기구 5종을 설치하여 머물고 싶은 주민 쉼터로 만들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흉물 공터를 주민복지 공간으로 확 바꿨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지혜를 모으고 소통한 결과여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동 공세천 산책로‘감성 충전’…밤길 환해졌다 22.12.02 다음글 동백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열어 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