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봉동 도서관 건립 설계안 공모 - 14일 신청 가능…2024년 착공·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3240㎡ 규모 - 장인자 2022-11-07 22: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구 신봉동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신봉동 931번지에 연 면적 3240㎡ 규모로 지어지는 신봉동 도서관은 16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열람실과 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12~16세 청소년을 위한 특화 도서관으로 청소년의 자발성과 주체성을 이끌기 위한 참여·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신봉동 도서관 건립 예정부지 전경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다. 공동 이행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14일 시 공공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12월 29일 시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시는 내년 1월 중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한다. 시 관계자는 “신봉동 주민들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공간을 그려줄 건축사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경기도에 의견 제출 22.11.07 다음글 상하동, 4일 주민자치센터서 '생활 속 자동차 사고 보상' 초청특강 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