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르노코리아 자동차 정비 센터서 망토 담요 50장·쌀 50포 기탁 장인자 2022-10-28 10: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르노코리아 자동차 지정정비센터인 기흥정비㈜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망토 담요 50장과 10㎏짜리 백미 50포를 기탁 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정비㈜는 신갈 오토모빌로 운영되다 지난 5월 르노코리아 자동차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식 정비 센터로 지정됐다. 이들은 정비 센터 지정 기념 이벤트를 실시해 르노 일반정비와 검사 차량 수리 비용 일부를 적립해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 구는 전달받은 망토 담요와 백미를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평 기흥정비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흥정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림동 어르신 장수하세요, ‘행복 사진 한 장’ 촬영 22.10.28 다음글 마북동, 관내 업체 4곳 '착한 가게' 신규 위촉해 현판 전달 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