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한전 엠씨에스 동용인지점과 ‘위기가구 조기 발견’ 협력 장인자 2022-10-27 23: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이 한전 엠씨에스 동용인지점(지점장 조익정)과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과 한전 엠씨에스 동용인지점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맺고 검침원 인력을 활용해 시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빠르게 찾아내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과 함께 한전 엠씨에스 동용인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함께 기탁 했다. 조익정 지점장은 “한전 엠씨에스의 인적 자원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검침원분들은 업무 특성상 가정 방문이 잦기 때문에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상생하는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전 엠씨에스(주)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업무를 가가호호 방문해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사회보장 정보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견에 힘쓰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북동, 관내 업체 4곳 '착한 가게' 신규 위촉해 현판 전달 22.10.27 다음글 풍덕천2동, 온 마을이 나서 주거 취약 가구 환경개선 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