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풀 뽑아 번 돈 기부하는‘솔선수범 가르침’ - 죽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의 의미 - 장인자 2022-10-25 20: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4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형식)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이른 새벽부터 주요 도로변에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한 임금으로 이 성금을 마련했다. 김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거주지 취약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죽전1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보정동, 취약계층 어르신 7명에 장수사진 촬영 지원 22.10.25 다음글 천고마비 계절의 고민? 수지구보건소가 해결 나섰다 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