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이동 목욕·빨래 등 돌봄서비스 제공 관내 저소득계층 도우미 역할 수행 권민정 2013-09-24 06: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에서는 개인위생 청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거동불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용인시 자원봉사단(이동목욕 봉사회) 및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동차량을 이용한 목욕·빨래 서비스 등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돌봄 서비스는 목욕, 빨래 이외에 이발, 가사정리, 말벗·정서지원, 방역․소독 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상반기 동안 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358명에게 제공되었고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들은 처인구 사회복지과(324-5264), 용인시장애인복지관(320-4835)으로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민간사회복지 단체, 기관과 협력해 함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확보와 복지 네트워크 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발굴의 뜻을 내비췄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수지구, 도로 제설장비 일제 점검 나서 13.09.26 다음글 용인시 처인구, 어린이집 운영 지도점검 실시 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