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성복2지구 토지 경계 다시 실측해 정리했다
- 성복동 526-1번지 172필지, 828㎡ 줄어…지적(地籍) 디지털화 작업도 -
장인자 2022-10-06 23:3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성복동 526-1번지 일원 172필지 59988.3에 대한 지적(地籍) 재조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6668b2e2d89a3c85daebe512db90ad4a_1665067028_3188.jpg
 

 

구는 지난 202012월 수립한 성복2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실시계획을 바탕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 토지 현황 조사와 실측을 통해 성복2지구의 토지 경계를 조정했다.

 

이를 통해 면적 6817이던 기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폐쇄하고 59988.3의 새로운 지적 공부를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면적이 감소한 토지는 828.7.

 

구는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등기촉탁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사업에 대한 관련 서류는 오는 19일까지 수지구청 민원 지적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로 인한 문제를 막기 위해 100여년 전 만든 종이 도면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라며 성복2지구 재조사 사업에 협조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지적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구는 올해 고기1지구(고기동 489-1번지 일원)를 비롯해 내년 동천2지구(동천동 45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