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농축산물-제주 갈치‘저렴이’로 만났네, 상갈동 장터 - 22~23일 상갈 갤러리서 직거래 행사…신갈천 특선무대선 민요와 난타 공연도 - 장인자 2022-09-21 23: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상갈 갤러리(구 상갈교~갈천교 보행로) 일원에서 '함께하는 상갈동, 용인-제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2022년 농업 농촌 통합판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 로컬푸드, 한우, 한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싱싱한 갈치, 고등어, 한치 등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신갈천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22일에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세월 따라 소리 따라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전통민요와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상갈동 주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주민들이 주도하는 풍물 공연, 노래, 색소폰 연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직거래장터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시고, 다양한 공연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활기찬 상갈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다리 생겨 다리 안아프겠네 22.09.22 다음글 수지구 동천동 수해 가구 상·하수도 요금 면제 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