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한마음 체육대회, 300여 주민 신바람 난 하루 장인자 2022-09-18 15: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들이 하나 돼 치른 ‘제8회 포곡읍 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7일 포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주민들은 8개 팀으로 나누어 축구, 족구, 400m 계주 및 이벤트 경기 등 열띤 경기를 펼치고 우의를 다졌다.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이어졌다. 대회를 주최한 포곡읍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4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을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기동 도로변 유휴지 쌈지공원으로 녹색 변신 - 소나무·왕벚나무 등 수목 380그루 심고 벤치·운동기구 설치…1372㎡ 규모 - 22.09.19 다음글 ‘초등교 정문에 안전 보행로’ 만든 처인구의 지혜... 도로폭 쪼갰다 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