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이웃 위해 써주오” 이름 없는 168만 원 봉투
- 돈만 건네고 사라진 ‘이동읍 천사’…포곡읍에선 이장들이 200만 원 기탁 -
장인자 2022-09-15 10:0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과 이동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먼저 포곡읍에서는 이장 협의회(회장 이남회)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각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ad59906a845769cdf3198e4ddae96cf1_1663203854_6537.jpeg
 

 

이남회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마을 이장과 뜻을 모았다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더욱 관심을 두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읍에서는 익명의 기부 천사가 약한 나의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라고 쓴 봉투를 건네고 홀연히 사라졌다. 봉투에는 현금 168만 원이 담겨 있었다.

 

이동읍 관계자는 기부하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앞으로도 뜻깊은 나눔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