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동, 빗길-야간 위험 방지 도로시설물 설치 장인자 2022-09-01 21: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및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표지병 설치 모습 우선 민속촌 입구 삼거리 인근 도로 중앙선 약 290m 구간에 야간에도 쉽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LED 도로 표지병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도로 중앙선이 휘어져 있어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혼동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았다. 또 보라동 산 56-3번지와 지곡동 445-20번지 일원 인도에 빗길이나 눈길에도 주민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각각 길이 25m와 15m의 캐노피를 설치했다. 캐노피 설치 모습 버스승강장인 이곳은 평소 버스를 타려는 주민들이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경사가 있어 우천 시 낙상 사고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 사항도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에 밀접한 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읍의 이웃사랑…‘쌀 기부’감동 릴레이 22.09.01 다음글 용인 기흥레스피아, 하수처리 하루 5만5천 톤으로 늘린다. 22.08.31